서울 동부지검 형사5부는 게임기 제작·판매업을 하면서 40억 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40대 주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주 씨는 2005년 7월부터 2006년 말까지 게임기 '신천지 레드스핀' 4천여 대를 판매하면서 매출액을 축소 신고하는 방법으로 47억 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는 또 2006년 9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회삿돈 52억 3천여만 원을 횡령해 전처의 아파트 분양대금을 갚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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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주 씨는 2005년 7월부터 2006년 말까지 게임기 '신천지 레드스핀' 4천여 대를 판매하면서 매출액을 축소 신고하는 방법으로 47억 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는 또 2006년 9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회삿돈 52억 3천여만 원을 횡령해 전처의 아파트 분양대금을 갚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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