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엠픽]민경욱, 이준석 돌풍에 또 '음모론' 제기.."좌파 첩자"
입력 2021-06-01 15:27  | 수정 2021-06-01 16:24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겨냥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SNS을 통해 '이준석의 정체를 보여주는 자료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는데요. 이 후보가 노무현(재단) 장학생, 이정희(전 통합진보당 대표)를 가장 존경한다는 자, 문재인에게 90도 인사한 자, 노회찬 장례식장에 가서 통곡한 자 등을 열거하며 "이런 자가 어찌 보수 우파인가. 좌파 첩자로 이런 자를 한국당에 끌어들인 자가 누구냐"라며 쏘아붙였습니다.

전 날에도 민 전 의원은 갑작스러운 '이준석 돌풍'에 "자연스럽지 않다"며 "모든 인위적인 것은 그 배후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아군에서 '음모론'이 불거지는 모습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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