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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이 지닌 고귀함'…대우건설, 푸르지오 신규 광고캠페인 개시
입력 2021-06-01 14:20 
푸르지오 TV광고 스틸컷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늘부터 푸르지오의 신규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2019년 3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세 번째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기존 아파트 광고에서 시도하지 못한 낯설면서도 고급스런 영상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PRUGIO for Women', 'PRUGIO for Men' 2편으로 제작됐다. 'PRUGIO for Women'편은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티하우스', '글래스하우스' 등에서 프리미엄과 내츄럴한 삶을 즐기는 여성 모델이 등장한다. 'PRUGIO for Men'편은 차별화된 디자인에 편리함까지 가미된 주차장과 서재, 수영장 등을 소개한다. 공간 자체가 아닌 공간이 지닌 철학과 이미지 전달에 주력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브랜드 광고들이 유명 모델을 기용해 자사 브랜드의 상품경쟁력, 분양 마케팅을 위한 정보들을 전달하는데 치중했다면 당사는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더 돋보이게 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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