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40대가 신종플루에 가장 취약"
입력 2009-08-28 11:10  | 수정 2009-08-28 12:17
캐나다 의료진이 40대가 신종플루에 가장 취약한 그룹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일간 내셔널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캐나다 의료진들은 외국의 사례보고와 캐나다에서 치료를 받았던 감염자들의 상태를 종합분석해 이런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의료진은 또 이 바이러스가 통상적인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감염 이전에 아주 건강했던 사람들에게 심각한 질환을 가져온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한편, 65세 이상의 노년층은 1950년대에 유행한 비슷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종의 면역이 형성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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