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방신기 팬들 "SM 불공정 계약" 인권위 진정
입력 2009-08-28 09:41  | 수정 2009-08-28 12:19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팬들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불공정한 계약서로 멤버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오늘(28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팬 웹사이트 '동네방네'에 올린 글에서 SM의 계약서는 13년 전속 기간과 구시대적 관리 등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불공정하고 반인권적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진정서에는 동방신기 팬 12만 1천여 명의 서명이 첨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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