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초 출생)와 공유하기 위해 뮤직·무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7일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싱어송 라이터 찰리 푸스는 직접 작곡한 곡의 일부인 16마디를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하고 세계 곳곳의 MZ 뮤지션들을 초대했다. 가수, 악기 연주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음원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찰리 푸스가 공개한 곡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반주를 더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을 안내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찰리 푸스는 지원자 중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직접 선발해 2021 Life's Good 음원을 완성한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 LG 올레드 TV를 증정하고 완성된 음원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가 27일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사진은 무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무비 프로젝트는 '영 디렉터 어워드 2020(Young Director Award 2020)'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레온(Leon)으로 금상을 수상한 잭슨 티시 감독이 함께 한다. LG전자는 잭슨 티시가 직접 소개하는 무비 프로젝트 영상을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잭슨 티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추억이나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관한 영상을 찍어 공유하는 것을 권했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다음달 27일까지 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이후 잭슨 티시 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영상을 편집해 Life's Good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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