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 5개 '주차장 완화 후보지' 선정
입력 2009-08-26 11:37  | 수정 2009-08-26 11:37
앞으로 1~2인 소형 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원룸형과 기숙사형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주차장 설치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1차 후보지 5개 지역을 지정했습니다.
후보지 5개 지역은 서일대와 경희대, 한국외대 고려대, 안암과 보문 역세권 주변으로 학생들이 하숙이나 자취 등으로 1~2인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일반 지역의 20% 수준인 전체면적 200㎡당 1대의 주차장 공간만 확보하면 원룸이나 기숙사형 주택의 건립이 가능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