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 메수드 사망 인정

파키스탄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바이툴라 메수드가 미군 무인비행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탈레반 지휘관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이 메수드의 사망을 인정한 것은 지난 5일 메수드가 사망했다는 첫 보고가 나온 이후 처음입니다.
그동안 메수드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은 됐지만, 그가 살아있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사망설을 둘러싼 진위 논란이 계속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