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걸음마 떼기 시작한 아들에 '6억 람보르기니' 선물한 아빠
입력 2021-05-22 11:39  | 수정 2021-08-20 12:05

러시아의 유명 래퍼 티마티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티마티는 아들을 안고 자동차 대리점으로 들어섰고, 그가 간 대리점은 다름 아닌 람보르기니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들 눈에 먼저 들어온 건 장난감 람보르기니였습니다.

아들은 장난감 람보르기니를 타며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티마티는 그런 아들에게 "이게 진짜 선물이야" 라며 검은색 천에 가려져 있던 진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를 보여줬습니다.

아들은 커다란 람보르기니를 보더니 신기한 표정으로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티마티는 "미래의 아들을 위해 선물했다" 면서 "아들이 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내가 아주 조심스럽게 몰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티마티의 아들은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2살 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wc_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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