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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뮤직어워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너무나 영광"
입력 2021-05-21 14:26 
방탄소년단.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정국은 "4개 부문 후보에 오른다는 게 힘든 일 아닌가. 너무 영광이다"며 "2개 부문은 우리가 처음으로 노미네이트 된 거라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너마이트' 발매한 지 1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기분이 들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댄스 팝 장르의 'Butter'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Butter'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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