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부채 증가…가구당 4,185만 원
입력 2009-08-25 15:38  | 수정 2009-08-25 15:38
지난 2분기 가계부채가 큰 폭을 증가하면서 700조 원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에 감소세로 돌아섰던 가계부채가 2분기 들어 증가하면서 697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분기에만 대출이 13조 8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한 가구가 진 평균 부채는 4,185만 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85만 원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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