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플루 개학연기·휴교 38개교로 늘어
입력 2009-08-24 22:03  | 수정 2009-08-24 22:03
신종플루가 확산하면서 개학을 늦추거나 임시
휴교하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3시 현재 휴교를 결정한 곳이 14곳, 개학을 연기한 곳이 24곳 등 모두 38곳으로 어제(23일) 16곳보다 22곳이 늘었습니다.
오늘(24일) 경남에서만 16개 학교가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결정한 것을 비롯해 강원에서 2곳, 서울과 경기, 충남, 경북 등에서 1곳씩이 추가됐습니다.
전체 38개교는 중학교 19곳과 고교 17곳, 초등학교 1곳, 기타 1곳이며, 지역별로는 경남이 16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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