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킹' 고유진 vs 크리스티안, 장르 뛰어넘는 대결 '눈길'
입력 2021-05-18 11:23  | 수정 2021-05-25 12:05

'보이스킹' 고유진과 크리스티안이 장르를 뛰어넘는 대결을 펼칩니다.

2라운드에 접어든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이 5주 연속 전채널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보이스킹' 신드롬의 중심에는 트로트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음악들이 있습니다. 장르 불문, 경력 불문 한자리에 모인 실력자들이 매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8일) 방송되는 '보이스킹' 6회에서는 록발라드 황제 고유진과 라틴 감성의 크리스티안이 한 판 대결을 펼칩니다.

먼저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흥을 극대화한 댄스곡으로 무대에 나섰습니다. 김현철의 '왜그래'를 선곡한 그는 노래 실력은 물론, 댄스 실력 심지어 피아노 연주까지 뽐내며 청중 평가단과 킹메이커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이와 함께 크리스티안은 가사를 스페인어로 개사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그런가 하면 고유진은 자신의 장점 '사이다 고음'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부활의 'Lonely Night'을 선곡했습니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그의 고음이 "역시 고유진"이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전언입니다.

과연 경연임을 잊게 할 정도였다는 이들의 공연은 어떤 전율을 선사할까요. 치열한 명승부 끝에 3라운드 행 티켓을 거머쥐는 참가자는 누구일까요. 고유진과 크리스티안의 1:1 데스매치는 오늘(1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6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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