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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인스타그램 개인 1위+트위터 지배...'SNS 제왕'
입력 2021-05-18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스타그램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 트위터 페이스 홍보 영상에 등장, SNS를 평정한 제왕의 인기를 보였다.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이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이미지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6000만 뷰를 돌파, 개인으로서 자신이 세운 세계 인물 최다 언급량 1위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민의 해시태그 '#jimin'은 미국 전 대통력 버락 오바마,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 유명인을 앞서며 인스타그램에서 강력한 위상을 지켜왔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지민의 '버터(Butter)' 콘셉트 클립은 가장 마지막 날 공개에도 동일 콘텐츠 중 326만 뷰를 넘어서는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티저 포토 또한 최단 시간 100만 '좋아요'를 달성하는 폭발적 반응으로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 초 선보인 트위터의 음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위터 스페이스'(Twitter Space)는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listening to a Space''라는 글과 지민을 메인으로 하는 홍보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끌벅적한 BTS 멤버들을 뒤로하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유유히 케이크를 먹는 지민의 모습을 포커스로 한 영상에 지민의 글로벌 인지도와 파급력에 기반한 탁월한 홍보라는 평이 쏟아졌다.
지민은 앞서 트위터 공식 계정으로부터 '트위터의 그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독보적 인기와 화제성의 '트위터 제왕'으로 플랫폼을 지배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흔들림 없는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신곡 '버터'를 발매하는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ABC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는 17일(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TS가 '2021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시리즈 28일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올해는 BTS가 시리즈 첫 주자로 나선다.
sje@mkinternet.com
사진|빅히트 뮤직, 인스타그램, 트위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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