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씨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용의자가 유골함을 훔쳐가기에 앞서 최씨 납골묘를 찾은 장면이 CCTV에 잡혔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사흘 전인 지난 1일 오후 8시쯤 납골묘를 방문한 CCTV 화면을 확보했다며, 용의자는 2일 오전 6시까지 10시간 가까이 납골묘 주변을 맴돌며 사전답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화면이 범행 당일 것보다 선명해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CTV 화면을 언론에 공개하고, 신고보상금을 내걸어 용의자를 공개수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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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사흘 전인 지난 1일 오후 8시쯤 납골묘를 방문한 CCTV 화면을 확보했다며, 용의자는 2일 오전 6시까지 10시간 가까이 납골묘 주변을 맴돌며 사전답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화면이 범행 당일 것보다 선명해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CTV 화면을 언론에 공개하고, 신고보상금을 내걸어 용의자를 공개수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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