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에 탕자쉬안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대표로 하는 조문단을 파견합니다.
중국 조문 대표단은 김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었던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과 후정웨 외교부 부장 조리 등 모두 11명으로, 중국이 우리나라의 전 대통령 장례식에 고위급 조문단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도 김 전 대통령 서거 당일에 조전을 보낸 것을 비롯해 김 전 대통령과 재임시기가 겹치는 장쩌민 전 주석도 별도 보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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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문 대표단은 김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었던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과 후정웨 외교부 부장 조리 등 모두 11명으로, 중국이 우리나라의 전 대통령 장례식에 고위급 조문단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도 김 전 대통령 서거 당일에 조전을 보낸 것을 비롯해 김 전 대통령과 재임시기가 겹치는 장쩌민 전 주석도 별도 보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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