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으로 백신과 치료제 부족 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남용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WHO는 건강한 사람은 신종플루에 걸려도 타미플루가 필요 없다면서 5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심장병·당뇨병·에이즈 질환자 등처럼 합병증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타미플루가 처방돼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WHO는 어린이를 포함해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이 있거나 매우 허약한 사람들도 신종플루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될 경우 즉각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야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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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건강한 사람은 신종플루에 걸려도 타미플루가 필요 없다면서 5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심장병·당뇨병·에이즈 질환자 등처럼 합병증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타미플루가 처방돼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WHO는 어린이를 포함해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이 있거나 매우 허약한 사람들도 신종플루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될 경우 즉각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야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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