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영업익 전년比 3256% 급증
입력 2021-05-12 17:20  | 수정 2021-05-12 19:24
LG유플러스가 무선·스마트홈사업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4168억원, 2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25.4% 늘었다고 밝혔다. 무선사업 부문 매출은 가입자가 늘고 전년 동기보다 6.1% 늘어난 1조4971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순증 가입자는 32만9000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1% 늘었다.
SK바이오팜은 1분기 매출액 1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464.1% 늘고, 영업이익은 75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씨젠은 1분기 매출액이 영업이익이 각각 3518억원, 1939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30%, 387.8% 늘었다.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70억원,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72.7% 늘었다. 키움증권의 1분기 매출액은 1조4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줄었고, 영업이익은 3472억원으로 3256.2% 늘었다.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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