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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밀가루 범벅된 처량甲 최수영에 궁금증 UP [M+TV컷]
입력 2021-05-08 14:50 
안티팬 사진=㈜가딘미디어
최수영이 최태준의 열성 팬들에게 제대로 찍힌다.

8일(오늘) 저녁 6시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7, 8회에서는(회 당 30분 기준) 최태준(후준 역)의 열성 팬들에게 곤욕을 치르는 최수영(이근영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근영(최수영 분)은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에게 홧김에 구두를 던져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후준 때문에 해고까지 당한 이근영은 소속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그의 팬들과 마주하게 됐다. 후준은 팬들에게 해코지 당하려던 이근영을 막아주며 이미지를 회복했지만, 그녀의 위신은 바닥으로 추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후준의 펜트하우스에서 ‘그안결 촬영을 마친 이근영은 자신을 에워싸는 후준의 팬들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말싸움이 오가던 그때, 팬들은 그녀를 향해 계란을 던지고 밀가루를 뿌리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쌓여있던 분노를 터뜨린 팬들은 엉망진창이 된 이근영의 사진을 찍으며 재미있어한다. 이에 대꾸 한 마디 못한 이근영은 그들이 떠난 이후에도 뒷정리를 하며 짠내를 유발한다고 해 톱스타 후준의 ‘안티팬 1호 이근영이 견뎌야 할 고생길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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