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역당국 "코로나19 근절 어려워…매년 발생할 수도"
입력 2021-05-07 07:00  | 수정 2021-05-07 07:41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독감처럼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발생하는 토착화 양상을 인정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제(6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예방접종으로 근절 가능한 감염병으로 보기 어렵고 매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출연하며 확산세가 이어지다보면 국내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뿐 아니라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유행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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