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 첫 여성 지역전문가 파견
입력 2009-08-19 14:11  | 수정 2009-08-19 14:11
우리은행이 해외 현지 금융수요 조사 등을 위해 파견하는 지역 전문가에 처음으로 여성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4개월간 5명의 지역 전문가를 파견하며 이 가운데 베트남 전문가로 입행 5년차인 김영실 계장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외대 베트남어과를 나온 김 계장은 대학 시절 베트남 호찌민사회과학대에서 어학연수를 했으며 연수 중인 2002년 12월 우리은행 호찌민 사무소 개소 때 당시 이덕훈 행장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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