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병아리 하이킥' 최서희, "미세먼지·코로나 물러가라" 생애 첫 격파
입력 2021-05-04 14:47  | 수정 2021-05-04 14:50
/ 사진 제공=‘병아리 하이킥’

MBNxNQQ ‘병아리 하이킥이 여섯 병아리 관원들의 귀염뽀짝 격파 수업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호평을 폭발시켰습니다.

어제(3일) 방송한 ‘병아리 하이킥 2회에서는 하하-김동현-나태주-태미에 이어 ‘막내 사범 김요한이 합류한 가운데,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의 ‘일취월장하는 두 번째 수업 현장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수업을 위해 태동관에 모인 사범단 앞에 김요한이 등장해 나태주와의 겨루기가 나태주는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신장 차이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맛봤습니다. 이어 김요한은 수업 전 진행된 면접에서 아버지가 태권도장을 운영하셔서 수업을 많이 도와 드렸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 수업은 아이들의 인사 예절을 테스트해보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레오 군과 채윤 양은 예의 바른 모습으로 사범들의 칭찬을 듬뿍 받았고, 서희 양과 지해 양, 태혁 군도 무난하게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로운 군이 첫 수업과 마찬가지로 문 앞에서 입장을 거부해 긴장을 유발한 상황에서 하하가 ‘눈높이 소통을 나누며 로운 군을 도장 안으로 이끌었습니다. 이후로도 하하는 로운 군만을 향한 맞춤형 케어로 아이를 빠르게 적응시켜 다둥이 아빠는 역시 다르다”는 현영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명상 시간에 채윤 양은 음악 소리에 집중하며 끝까지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명상좌에 등극했습니다. 뒤이어 시작된 기초 체력 훈련에서 지해 양은 놀라운 점프 실력으로 아빠 하승진의 DNA를 완벽하게 입증했습니다. 이어진 풍선 터트리기 미션에서 하하와 김동현, 김요한은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놀아주는 ‘살신성인 자세를 보이며 감동을 선사, 1교시를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2교시 수업으로는 병아리들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격파가 진행됐습니다. 나태주와 태미는 '서기 자세에 이어 정권 지르기와 앞차기까지 일사천리로 진도를 빼며 세심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때 태혁 군은 잠시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나태주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육으로 180도 달라진 자세를 선보여 감동을 안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의 하이라이트인 송판 깨기가 진행됐습니다. 첫 수업 숙제였던 ‘송판에 싫어하는 것을 그려오기에서 아이들은 괴물과 유령, 평소 잘 먹지 않는 야채 등을 그려와 격파에 돌입했습니다. 사범 태미는 손에 힘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신의 손은 물론, 직접 때리지 않아도 송판이 부러지는 ‘장풍 스킬을 가동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크한 ‘부동좌 서희 양은 미세먼지와 코로나, 부끄러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송판을 한 번에 격파 성공해 ‘폭풍 칭찬을 유발했습니다.

수업을 마친 사범들은 아이들을 보낸 후 ‘단체 실신하며 고된 난이도를 표현했습니다. 하하는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다”라며 갑작스러운 하차 선언을 했고, 김동현과 나태주 또한 시합 준비를 해야 한다”, 세계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태미에게 태동관 운영을 장난스레 떠넘겼습니다. 이어 야외에서 펼쳐지는 특별 수업이 예고되며 다이내믹한 한 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시청자들은 태동관에 점차 적응해나가는 로운 군과 서희 양의 모습이 감동이에요”, 나태주 사범의 낮은 목소리에 완벽히 달라진 태혁이! 진짜 놀라웠네요”, 아이들 모두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인기만점 요한 사범님! 저도 같이 수업받고 싶습니다”, 다둥이 아빠 하하의 보육 능력에 새삼 놀랐네요!” 꿀꿀한 월요일 밤이었는데 ‘병아리 하이킥으로 완벽하게 힐링하고 갑니다” 등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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