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 이기광 “앨범 부담감으로 악몽까지 꿔”
입력 2021-05-04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새 앨범에 대한 부담감으로 악몽까지 꿨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 양요섭, 윤두준, 이기광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더 블로잉이 세 번째 미니 앨범이다. 지금 음원차트 찢었다”고 반응을 전한뒤 기쁨이 세게 온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손동운은 기광이 형이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기광이가) 내색은 안 했지만 부담감을 많이 느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기광은 어제 기자회견을 할 때도 심장이 벌렁거렸다. 음원 발매 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흥분된 마음이 가라앉지 않더라. 그래서 밤잠도 설치고 악몽도 꿨다. 지금도 어제보다는 아니지만 긴장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을 발매했다. 멤버 이기광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불어온다는 추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