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신종플루' 여행경보 해제…지정의미 없어
입력 2009-08-18 17:13  | 수정 2009-08-18 18:06
외교통상부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한 국가에 지정한 여행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신종플루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여행경보 지정 국가가 148개국에 달해 특정국가에 대한 경보 지정이 사실상 무의미하고 변별력이 떨어져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해외여행자 감염예방 수칙 등의 코너로 구성된 신종플루 홍보페이지를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에 마련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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