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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왕이 된 이승기 “이래서 권력에 취하는구나”
입력 2021-05-03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왕으로 등극해 양세형을 괴롭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동현,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이 왕 뽑기 게임을 진행했다.
유력한 왕 후보로 거론된 이승기는 될 것 같으니까 너무 흥분된다. 이래서 권력에 취하는구나. 어떻게 양세형을 골려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최종 승리한 이승기는 왕에 즉위하자마자 양세형에게 당장 연못 물을 빼고 오라"며 양세형을 놀렸다.

이에 양세형은 이승기에게 경주마처럼 근면 성실하며 남에게 베풀며 다스린다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 시발노마(施撥勞馬)가 생각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분노하자 양세형은 실제로 있는 말이다. 검색하면 나온다”라고 말해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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