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송중기가 마침내 옥택연에게 복수했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이 장한석(옥택연 분)에게 복수를 성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홍차영을 쏜 장한석은 이어 빈센조에게 총구를 겨눴으나 곁에 있던 장한서가 그 총을 자신의 배에 겨누며 막았다. 장한서는 넌 태어나지 말아야했어 절대로 이 쓰레기새끼야”라고 말했다. 이에 장한석은 총을 발포했고 장한서는 쓰러졌다. 그러나 총에 남은 총알이 없던 장한석은 창문으로 도망쳤다.
빈센조는 장한서를 쫓는 것을 포기하고 사람들을 챙겼다. 빈센조는 장한서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장한서는 괜찮아요 나 잘했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빈센조는 잘했어. 내 동생처럼했어”라고 말했다. 장한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노릇했다”라며 입에서 피를 쏟았다. 이어 고마워요. 고마웠어요”라고 말하고 사망했다.
빈센조는 홍차영을 구해낸 뒤 병실에서 홍차영을 지켜봤다. 홍차영이 눈을 뜨자 빈센조는 "여기 1인용 병실비용 내가 냈어요"라고 농담했다. 이에 홍차영은 "저는 열흘치 냈어요"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홍차영은 "밤새 자책하고 있었죠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라며 "함께 전투에 임하다 총 맞은 거에요. 전우의 탓이 아니에요라고 빈센조를 위로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홍차영은 "떠나야죠"라고 전하며 "이게 우리 마지막 밤이네요"라고 말하며 곧있을 이별을 암시했다. 홍차영은 "다 끝나면 연락하지 말고 빨리 떠나요"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한승혁(조한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빈센조는 ”최명희(김여진)를 구치소에서 빼내면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출소한 최명희에게 "출소 축하해. 최명희 변호사. 오늘이 마지막이야"라고 협박하기도했다.
한승혁은 검찰 조사를 위해 출두를 하다 장준우의 부하들에게 칼을 맞고 쓰러져 사망했다. 장준우는 한승혁에게 전화를 건 뒤 ”가서 내 동생 말동무나 해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빈센조는 출소한 최명희를 붙잡았다. 최명희는 빈센조에게 "날 죽이면 세상이 달라지나? 개뿔 아무것도 없다"라며 "그래봤자 너랑나는 똑같은 인간"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빈센조는 "똑같지 않다"며 "말 상대 해주니까 죽는게 두렵지 않은가 보네"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최명희에게 기름을 뿌린 뒤 "고통이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것이다, 내 기준에 당신은 욕망대로 사는 괴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그냥 총을 쏴라”고 발악했으나 빈센조는 불을 붙여 최명희를 죽게했다.
이날 빈센조는 장한석을 추적해 결국 붙잡았다. 장한석은 "어떻게 알고 온 거야"라고 하자 빈센조는 "니 동생이 알려줬어"라고 답했다. 과거 장한서가 추적장치를 장한석의 모든 시계에 달아놓은 것. 빈센조는 장준우에게 "결국 네 동생 판단이 맞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장준우는 "정말 끝까지 도움 안 주는 새끼네"라며 분노했다. 빈센조는 장준우를 특수한 장치가 달린 의자에 묶었다. 빈센조는 "이 장치가 5분마다 5mm씩 너를 파고 들거야. 상상 이상의 고통을 느끼게 될 거야. 넌 내일 정오쯤 넌 죽게 될 거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중기가 마침내 옥택연에게 복수했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이 장한석(옥택연 분)에게 복수를 성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홍차영을 쏜 장한석은 이어 빈센조에게 총구를 겨눴으나 곁에 있던 장한서가 그 총을 자신의 배에 겨누며 막았다. 장한서는 넌 태어나지 말아야했어 절대로 이 쓰레기새끼야”라고 말했다. 이에 장한석은 총을 발포했고 장한서는 쓰러졌다. 그러나 총에 남은 총알이 없던 장한석은 창문으로 도망쳤다.
빈센조는 장한서를 쫓는 것을 포기하고 사람들을 챙겼다. 빈센조는 장한서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장한서는 괜찮아요 나 잘했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빈센조는 잘했어. 내 동생처럼했어”라고 말했다. 장한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노릇했다”라며 입에서 피를 쏟았다. 이어 고마워요. 고마웠어요”라고 말하고 사망했다.
빈센조는 홍차영을 구해낸 뒤 병실에서 홍차영을 지켜봤다. 홍차영이 눈을 뜨자 빈센조는 "여기 1인용 병실비용 내가 냈어요"라고 농담했다. 이에 홍차영은 "저는 열흘치 냈어요"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홍차영은 "밤새 자책하고 있었죠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라며 "함께 전투에 임하다 총 맞은 거에요. 전우의 탓이 아니에요라고 빈센조를 위로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홍차영은 "떠나야죠"라고 전하며 "이게 우리 마지막 밤이네요"라고 말하며 곧있을 이별을 암시했다. 홍차영은 "다 끝나면 연락하지 말고 빨리 떠나요"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한승혁(조한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빈센조는 ”최명희(김여진)를 구치소에서 빼내면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출소한 최명희에게 "출소 축하해. 최명희 변호사. 오늘이 마지막이야"라고 협박하기도했다.
한승혁은 검찰 조사를 위해 출두를 하다 장준우의 부하들에게 칼을 맞고 쓰러져 사망했다. 장준우는 한승혁에게 전화를 건 뒤 ”가서 내 동생 말동무나 해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빈센조는 출소한 최명희를 붙잡았다. 최명희는 빈센조에게 "날 죽이면 세상이 달라지나? 개뿔 아무것도 없다"라며 "그래봤자 너랑나는 똑같은 인간"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빈센조는 "똑같지 않다"며 "말 상대 해주니까 죽는게 두렵지 않은가 보네"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최명희에게 기름을 뿌린 뒤 "고통이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것이다, 내 기준에 당신은 욕망대로 사는 괴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그냥 총을 쏴라”고 발악했으나 빈센조는 불을 붙여 최명희를 죽게했다.
이날 빈센조는 장한석을 추적해 결국 붙잡았다. 장한석은 "어떻게 알고 온 거야"라고 하자 빈센조는 "니 동생이 알려줬어"라고 답했다. 과거 장한서가 추적장치를 장한석의 모든 시계에 달아놓은 것. 빈센조는 장준우에게 "결국 네 동생 판단이 맞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장준우는 "정말 끝까지 도움 안 주는 새끼네"라며 분노했다. 빈센조는 장준우를 특수한 장치가 달린 의자에 묶었다. 빈센조는 "이 장치가 5분마다 5mm씩 너를 파고 들거야. 상상 이상의 고통을 느끼게 될 거야. 넌 내일 정오쯤 넌 죽게 될 거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