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2년 만에 5월 폭설…강원도 중·북부 산지 '대설주의보'
입력 2021-05-02 08:40  | 수정 2021-05-02 09:13
어제(1일) 오후 9시 10분을 기해 한계령과 진부령 등 강원 중부와 북부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오늘 오전 5시 30분에 해제됐습니다.
5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건 지난 1999년 이후 22년만으로, 홍천 구룡령은 18.5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많은 눈이 쌓이거나 눈이 얼며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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