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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하이라이트 이기광, ”옛날엔 윤두준, 지금은 손동운“
입력 2021-05-02 0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이기광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손동운, 개그맨 이진호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송은이는 윤두준씨는 전역 후 한 번 출연을 했었는데 손동운씨는 첫 출연이다 인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손동운은 수경으로 만기전역한 하이라이트 막내 손동운입니다. 전역 4개월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이진호의 아이돌 인기를 언급하며 송은이는 아이돌이 갖춰야 할 필수 자질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손동운은 각자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 연예계는 전쟁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무기라고 말한 애교를 손동운이 발사하자 유병재는 고개를 떨궜다.
이날 이진호의 매니저는 "진호형의 모교 홍보 영상 촬영하러 간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우리 학교가 대학교처럼 크다. 우리 학교에 승마장이 있다. 펜싱장도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했다. 두 사람이 이진호의 모교에 도착하자 이진호의 후배들이 나와 격렬하게 이진호를 환영했다. 이진호는 "너무 부담스럽다다"며 쑥스러워했다. 곧이어 말을 타고 교장 선생님이 등장해 "잘 찍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진호의 모교인 바이오과학고의 홍보영상 촬영 콘셉트는 '농번기 랩'이었다. 학생회장은 "약간 B급 감성이다"라고 말하며 콘티를 이진호에게 보여줬다. 이진호는 ”이런 감성 좋아한다며 ”이렇게 콘티까지 짜다니 대단하다며 후배를 격려했다.
교무실에서 이진호의 선생님은 그의 졸업사진 보여줬다. 무태 안경 증명사진을 본 전현무는 "지금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표가 공개됐고, 국어와 도덕, 국사, 사회, 수학이 모두 '가‘로 밝혀지자 이진호는 머쓱해했다.
이날은 전역돌로 돌아온 하이라이트는 신곡 트레일러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손동운은 마술을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이기광은 "하이라이트의 예능 담당은 손동운"이라고 의욕적으로 방송하는 손동운을 격려했다. 이어 이기광은 "윤두준이 옛날이라면, 이제부터는 손동운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손동운은 "제가 이제 '전참시'로 일어나겠습니다"라고 예능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촬영을 마치고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 사이에서 하이라이트의 매니저는 특대 샐러드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매니저님이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진은 "여긴 또 뭔가 바뀐 게 매니저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매니저에게 ”몇 kg 감량이 목표냐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10kg정도가 목표라며 ”운동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식단위주로 한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샐러드를 저렇게나 많이 먹을 거면 그냥 라면 하나 먹는 게 낫지 않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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