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 국제행사서 신종플루 무더기 감염
입력 2009-08-18 10:37  | 수정 2009-08-18 12:23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한 외국인 9명이 집단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47명의 환자가 추가돼, 국내 누적 환자 수가 2천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행사에서 지금까지 13명이 감염됐고, 10여 명이 추가로 감염증세를 보이면서 애초 20일까지로 예정된 행사가 파행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방학 보충수업을 받던 대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외국 입국자, 지역사회 감염자 등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복지가족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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