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FRB, TALF 내년 중반까지 연장
입력 2009-08-18 01:13  | 수정 2009-08-18 07:59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긴급대출 지원 프로그램인 기간물자산담보대출창구, TALF를 6개월 더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FRB는 재무부와 공동성명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로 예정됐던 TALF를 내년 6월3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FRB는 "기업과 가계의 신용 흐름을 촉진하고 상업용 자산의 자금조달이 쉽게 이뤄지도록 2010년 3월31일까지 신규발행되는 자산담보증권과 상업용모기지담보증권을 대상으로 TALF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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