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타임스, 양용은 승리 최대 이변
입력 2009-08-18 00:55  | 수정 2009-08-18 08:33
뉴욕타임스는 양용은이 우즈를 이기고도 눈도 깜빡이지 않았다며 양용은의 승리를 스포츠 역사상 최대의 이변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양용은이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타이거 우즈가 최종 라운드를 1위로 시작한 경기에서 그를 꺾은 최초의 골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용은이 승리 직후 주먹을 불끈 쥐고 손을 번쩍 치켜들며 기뻐하는 모습도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양용은이 승리를 확정 지은 뒤 기뻐하는 사진을 싣고 양용은이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첫 아시아 선수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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