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코로나 확진자 오후 9시 기준 630명…하루 700명대 나올듯
입력 2021-04-28 22:52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7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82명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420명(66.7%) △비수도권은 210명(33.3%) 등이다.
신규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시간은 자정이다. 이에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35명→797명→785명→644명→499명→512명→775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78명꼴로 발생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17만 5795명으로 총 258만67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1776명으로 총 14만828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4567건이다. 흔히 나타날 수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4293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사망 사례는 신규 6건 추가로 68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10건으로 총 157건으로 집계됐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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