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 변중석 여사 2주기…범 현대 일가 모여
입력 2009-08-16 22:13  | 수정 2009-08-16 22:13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2주기를 맞아 오늘(16일) 저녁 범 현대 일가가 서울 청운동 자택에 모였습니다.
제사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의원, 정의선 기아차 사장, 정일선 BNG스틸 대표이사, 정대선 비에스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청운동 자택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과 관련해, 유 씨가 석방되는 등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제사에 참석했던 현 회장은 방북일정을 연장하면서 올해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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