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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변정수 심경고백 “의료진에 가장 미안…건강 호전 중”[M+★SNS]
입력 2021-04-28 00:36 
변정수 심경고백 사진=DB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배우 변정수가 심경을 고백했다.

변정수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호사 의사선생님!! 나와 같은 확진 환자를 케어하느라 얼마나 힘들고 불안하겠냐. 환자를 돌보는 직업이기 전에 사람인데”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시설에 와보니 이 분들께 가장 미안하더라. 착용하는 장비들! 마스크! 매일이 힘드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잠시 전화로 건강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의지가 생기고 든든하더라. (모두 비대면으로 전화와 방송으로 이뤄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강하게 나가서 더 건강한 마음으로 봉사로 보답하겠다. 식사 꼬박 꼬박 챙기시고,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이틀째인데 호전되는게 느껴진다”라고 건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변정수는 최근 미팅 업무 차 만난 파트너사 담당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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