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운대에 또 이안류 발생…피서객 63명 구조
입력 2009-08-15 19:21  | 수정 2009-08-15 19:21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또 이안류가 발생해 피서객 63명이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24분쯤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다이스호텔 앞 해변에서 이안류가 발생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해변에서 50미터 떨어진 해장의 1차 수영 통제선을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순찰정과 보트, 119 수상구조대 등이 긴급 투입돼 떠내려가던 63명의 피서객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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