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4월 27일 낮 12시
입력 2021-04-27 12:00  | 수정 2021-04-27 12:06
<"개별접촉 감염 올해 최고">

▶ 신규 확진 512명…개별접촉 감염 44.7%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명 나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개별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율이 44.7%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4차 유행 대규모 확산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문, 노바백스 CEO 접견…"신속허가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노바백스 CEO를 만나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력 확대와 신속 도입 방안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우리 정부가 노바백스로부터 도입하는 백신은 모두 2천만 명분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모든 분량을 생산합니다.

▶ "실수요자 보호"…토지거래허가 확대 적용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특위 첫 회의를 열고 "투기는 막되 실소유자는 보호하고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성수 등 4개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확대 적용된 가운데 다시 꿈틀대는 재건축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의견이 엇갈립니다.

▶ 일본, 또 독도 도발…정부, 총괄공사 초치
일본 정부가 스가 요시히데 총리 취임 이후 처음 내놓은 외교청서에서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위안부와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도 우리 정부 책임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반복했고, 우리 외교부는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 1분기 성장률 1.6%…"3%대 중후반도 가능"
지난 1분기 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1.6% 성장하고, 경제 규모도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가 당초 2021년 전망치 3.2%를 넘어 3%대 중후반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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