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킹' 이광기·강성진→김세진, 가수로 새로운 도전 '눈길'
입력 2021-04-27 10:54  | 수정 2021-04-27 10:59
보이스킹 / 사진=MBN '보이스킹'

'보이스킹' 다양한 스타들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집니다.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대결을 그립니다. 장르 불문, 나이 불문, 직업 불문 누구나 '보이스'만으로 맞붙는 공정하고 치열한 서바이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자로 승승장구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7일) 방송되는 '보이스킹' 3회에서는 연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숨어있던 노래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을 맛본 이들의 반전 노래실력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먼저 배우 이광기는 2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사모곡을 들고 '보이스킹'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심이 담긴 그의 애절한 노래는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현장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이광기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져갑니다.


이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록커 '딴따라'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강성진은 22년 만에 다시 락커로 무대에 섰습니다.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녹인 강성진 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가 더해집니다.

그런가 하면 스포츠계 스타들의 도전도 뜨거웠다고 합니다. 명품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부터 프로 복싱 챔피언 김동희까지. 무대에서도 빛난 그들의 도전 정신이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그중에서도 배구 월드 스타 김세진의 새로운 변신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킵니다.

과연 노래로 인생 2막을 여는 스타들의 새로운 도전은 어떤 결과를 맞았을까요. 오늘(2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3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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