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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 '씁쓸한 우승 축하' [MK포토]
입력 2021-04-26 21:06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천정환 기자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안양 KGC와 울산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안양KGC가 86–80으로 승리했다. 안양KGC는 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안양 선수들의 환호 속 울산 유재학 감독이 승리를 축하해주고 있다.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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