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음악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아쉽게 불발됐다.
영화 ‘소울이 26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다.
‘미나리 에밀 모세리는 ‘Da 5 블러드 테렌스 블랜차드, ‘맹크 트렌트 레즈너, , ‘뉴스 오브 더 월드, ‘소울 트렌트 레즈너 등과 경합을 펼쳤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1980년대 한인 가정의 미국 이주 정착기를 그린 ‘미나리는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유니언 스테이션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한 장소에 모일 수 있는 인원 수는 170명으로 제한됐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