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내일 '한반도 평화체제' 위한 포괄 제안
입력 2009-08-14 14:05  | 수정 2009-08-14 14:05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15일) 광복 64주년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대북제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또, 최근 친서민 행보의 연장 선상에서 '민생 5대 지표'를 제시하고, 행정구역 개편 등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적 개선안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중도 실용과 친서민 정책, 정치개혁, 대북정책 등에 관한 국정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북정책과 관련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경제와 교육, 인프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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