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2분기 영업손실 1천273억
입력 2009-08-14 11:49  | 수정 2009-08-14 11:49
대한항공은 올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한 2조 74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1천273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1분기 66억 원의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환 환산이익과 외환 차익 등으로 78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천889억 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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