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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받은 김연경, 결혼설 부인…"난 (상대가) 없다"
입력 2021-04-24 14:48  | 수정 2021-05-01 15:05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33)이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김연경은 그제(22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난 (혼인 상대가) 없어요”라며 양효진(32·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자 제기된 결혼 임박설을 해명했습니다.

양효진은 지난 18일 결혼했습니다. 김연경은 (후배들이) 내가 만만한지 자꾸 나한테 받으라고 했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김연경은 11년·12시즌 만에 복귀한 한국프로배구에서 2019-20 V리그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며 건재를 입증했습니다.

오는 7월25일부터는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A조 일정을 치릅니다. 김연경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팀 16년 경력을 마무리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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