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보합…지표 악재·월마트 호재
입력 2009-08-14 00:54  | 수정 2009-08-14 00:54
소매와 고용지표가 실망을 보이며 악재를 보였지만, 월마트 실적 호재와 경기 회복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0.1% 상승한 9,372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0.3% 오른 2,004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는 0.3% 상승한 1,008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7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깨고 석 달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고,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 수도 감소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증가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마트의 2분기 순익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고, 전날 FRB의 경기 긍정 발언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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