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핵 6자회담이 장기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다자 안보협력체제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13일) 오전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5회 제주평화포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은 다자주의적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사견을 전제로 이런 노력은 유엔과 파트너십 협력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적 다자주의와 관련해 아시아 통화기금은 국제통화기금을 보완해 국가가 금융 및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아시아 통화기금 창설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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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은 다자주의적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사견을 전제로 이런 노력은 유엔과 파트너십 협력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적 다자주의와 관련해 아시아 통화기금은 국제통화기금을 보완해 국가가 금융 및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아시아 통화기금 창설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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