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늘(13일) 공장 전면 재가동에 나서 이달 말까지 완성차 2천60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상진 쌍용차 상무는 생각보다 시설 파손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애초 생산 재개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며 9월부터 월 4천여 대를 생산하면 회생계획 예상치인 연 2만 7천대는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생산재개 과정과 처음 생산된 완성차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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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진 쌍용차 상무는 생각보다 시설 파손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애초 생산 재개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며 9월부터 월 4천여 대를 생산하면 회생계획 예상치인 연 2만 7천대는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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