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6월 수입이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해 경제가 침체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청신호를 보여줬습니다.
미 상무부는 6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5월의 260억 달러에 비해 4% 늘어난 27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6월의 무역수지 적자가 다시 이처럼 늘어난 것은 약 1년 만에 수입이 처음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의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분석됐고 수출도 2개월 연속해 늘어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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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6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5월의 260억 달러에 비해 4% 늘어난 27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6월의 무역수지 적자가 다시 이처럼 늘어난 것은 약 1년 만에 수입이 처음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의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분석됐고 수출도 2개월 연속해 늘어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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