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수입한 카레원료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농약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도산 커민씨앗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 프로페노포스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유통 금지하고 회수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민씨앗은 카레 등에 약 1%가 들어가는 향신료이며 프로페노포스는 참깨, 고추, 배추, 감자 등의 진딧물을 죽이는 살충제입니다.
식약청 검사 결과 유명 식품회사 A사를 비롯해 4곳이 수입한 커민씨앗에서 기준치 0.05ppm의 8~20배에 해당하는 프로페노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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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도산 커민씨앗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 프로페노포스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유통 금지하고 회수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민씨앗은 카레 등에 약 1%가 들어가는 향신료이며 프로페노포스는 참깨, 고추, 배추, 감자 등의 진딧물을 죽이는 살충제입니다.
식약청 검사 결과 유명 식품회사 A사를 비롯해 4곳이 수입한 커민씨앗에서 기준치 0.05ppm의 8~20배에 해당하는 프로페노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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