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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원인 모를 어깨통증과 코피...앓다가 결국 신내림 받아”(밥심)
입력 2021-04-19 21:54 
밥심 오영주 사진="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무속인 오영주가 신내림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역술인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의 대운을 감지한 역술인 오왕근, 코로나를 예견한 찐보살 오영주, 펭수의 성공을 컨설팅한 타로마스터 이상욱, 피겨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오영주는 원인 모를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 힘이 센 사람에게 주물러 달라고 해도 풀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1년에 한두 달씩 아팠다. 코피 쏟으며 앓다가 ‘괜찮아 안 죽어라고 말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후 어머니와 함께 점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네 딸 신병 왔네라고 말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신내림을 받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오영주는 어머니의 고생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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