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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박중사 전 연인의 폭로, ”너의 신체사진 찍고 싶다“
입력 2021-04-17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박중사의 전 연인이 박중사에 대해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채널A의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다가 최근 하차한 ‘박중사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중사의 전 애인이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박중사에 대해 폭로했다. 의뢰인은 ”TV를 우연히 틀었는데 어디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는데 잘못봤나 해서 다시봤다며 ”그때 기억이 돌아와서 손발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아는 동생을 통해 박중사를 알게됐는데 그가 먼저 관심을 표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돼서 교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인이 된지 두 달 뒤 박중사는 ”사실은 내가 유부남이다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사는 ”치마 입고 속옷 안입고 오면 안되나 혹은 ”신체 사진을 찍고 싶다며 매일같이 졸랐다고 말했다. 제보한 의뢰인은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더러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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