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생불량 출장뷔페 16곳 적발
입력 2009-08-10 21:30  | 수정 2009-08-11 08:30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유통기간이 경과한 음식재료를 보관한 출장 조리업소(출장뷔페 등) 5곳을 적발, 업체 대표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중 1곳은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등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습니다.
또, 4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3개 이상의 식재료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위반 사항이 가벼운 나머지 11곳에 대해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담당 구청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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